농어촌개척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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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곤 작성일07-06-25 23:59 조회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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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척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만 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여년을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사입니다. 젊은 청년의 시절을 주님의 일을 위해 다 드렸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교회청년들과 함께 농어촌여름봉사활동(농활:여름성경학교지원봉사)을 하는 가운데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 농어촌목회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자 주님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서 한 알의 밀이 되리라고 말입니다. 신학교를 나서면서 곧바로 농어촌으로 목회를 하기 위해 갔습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 일년 동안 책을 한 권 사 보는 것이 어렵고, 옷을 한 벌 해 입는 것이 어렵고(속옷은 지원받음), 자식은 친척집 아이 입던 옷을 가져와 입혀 키웠고, 몇 년이 지나도 휴가는커녕 한 주간만이라도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몸이 아플 때입니다. 과로하여 쓰러졌을 때 돈이 없어 입원도 못하고 집에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조차 부족하여 국수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였고, 한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과로하여 쓰러져 신경성 우울증으로 고통 중에 있을 때에도 제대로 된 약을 한번 쓰지 못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농어촌미자립교회에서 봉사한 결과였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운다는 목적아래 현재 저희교회가 무교회지역에서 개척을 시작한지 7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 교회부지를 마련하여 작은 예배당(20여평)을 건축하고 사택(옛 토담집 15여평)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부지를 마련하면서 낸 은행융자금을 갚고 있고 공부하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그 동안 주님의 도우심으로 생활이 어려울 때마다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어렵게 잘 헤쳐 왔지만, 작년까지 임대건물(예배당)에서 월세를 주고 있다가 이제는 교회부지(170평)를 마련하고 예배당을 짓고 사택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노인과 아이들뿐인 저희교회가 융자금과 수리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일념으로 교회가 없는 곳에 농어촌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임대료가 너무 힘이 들어 융자를 조금 내어 교회부지를 구입하고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무리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래 예배당부지는 염소와 닭, 그리고 개를 키우면서 노인들이 살던 곳이어서 주위환경이 너무 지저분하고 어지러웠습니다. 가축사육장을 헐고 집을 수리하고 마당을 정리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개량하고, 울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사비와 수리비가 너무 부족하여 인건비를 주고 일군을 살수가 없어서 교역자부부가 손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6개월 째 고된 노동을 하며 교회를 꾸미고 있습니다. 예배와 전도, 봉사, 선교 등을 아울러 병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공사는 많이 남아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기도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원하옵건데 교우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우님들의 선교후원이 필요합니다. 교우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농촌교회가 살아야 도시교회가 살고 전 국민이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농약으로 찌든 농토의 환경오염과 유기농이 아닌 화학농약으로 재배된 농작물, 농약으로 병이 든 농민, 농가부채로 고통 당하는 농민, 외로운 무의탁 노인(농어민), 병든 육신과 영혼의 농민, 물질로 인해 인정이 메말라 가는 농어민사회, 교육과 문화, 의료혜택이 부족한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민, 모든 것이 불편한 농어촌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저희교회가 작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앉고 농촌을 살리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선교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경남 사천에서 진사교회 김 한 곤 목사 드림
664-801 경남 사천시·읍 두량리 1358-7번지 진사교회 ☏ (055)854-3575
우체국 610550-01-002778 (진사교회), 농협 831019-51-043871 (김한곤)
만 왕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여년을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사입니다. 젊은 청년의 시절을 주님의 일을 위해 다 드렸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교회청년들과 함께 농어촌여름봉사활동(농활:여름성경학교지원봉사)을 하는 가운데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이 많아 농어촌목회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자 주님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서 한 알의 밀이 되리라고 말입니다. 신학교를 나서면서 곧바로 농어촌으로 목회를 하기 위해 갔습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 일년 동안 책을 한 권 사 보는 것이 어렵고, 옷을 한 벌 해 입는 것이 어렵고(속옷은 지원받음), 자식은 친척집 아이 입던 옷을 가져와 입혀 키웠고, 몇 년이 지나도 휴가는커녕 한 주간만이라도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몸이 아플 때입니다. 과로하여 쓰러졌을 때 돈이 없어 입원도 못하고 집에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조차 부족하여 국수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였고, 한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과로하여 쓰러져 신경성 우울증으로 고통 중에 있을 때에도 제대로 된 약을 한번 쓰지 못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 농어촌미자립교회에서 봉사한 결과였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운다는 목적아래 현재 저희교회가 무교회지역에서 개척을 시작한지 7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에 교회부지를 마련하여 작은 예배당(20여평)을 건축하고 사택(옛 토담집 15여평)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부지를 마련하면서 낸 은행융자금을 갚고 있고 공부하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그 동안 주님의 도우심으로 생활이 어려울 때마다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어렵게 잘 헤쳐 왔지만, 작년까지 임대건물(예배당)에서 월세를 주고 있다가 이제는 교회부지(170평)를 마련하고 예배당을 짓고 사택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노인과 아이들뿐인 저희교회가 융자금과 수리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일념으로 교회가 없는 곳에 농어촌교회를 개척하였는데 임대료가 너무 힘이 들어 융자를 조금 내어 교회부지를 구입하고 예배당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무리였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래 예배당부지는 염소와 닭, 그리고 개를 키우면서 노인들이 살던 곳이어서 주위환경이 너무 지저분하고 어지러웠습니다. 가축사육장을 헐고 집을 수리하고 마당을 정리하고 재래식 화장실을 개량하고, 울을 만드는 과정에서 공사비와 수리비가 너무 부족하여 인건비를 주고 일군을 살수가 없어서 교역자부부가 손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6개월 째 고된 노동을 하며 교회를 꾸미고 있습니다. 예배와 전도, 봉사, 선교 등을 아울러 병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공사는 많이 남아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기도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원하옵건데 교우님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교우님들의 선교후원이 필요합니다. 교우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농촌교회가 살아야 도시교회가 살고 전 국민이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농약으로 찌든 농토의 환경오염과 유기농이 아닌 화학농약으로 재배된 농작물, 농약으로 병이 든 농민, 농가부채로 고통 당하는 농민, 외로운 무의탁 노인(농어민), 병든 육신과 영혼의 농민, 물질로 인해 인정이 메말라 가는 농어민사회, 교육과 문화, 의료혜택이 부족한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민, 모든 것이 불편한 농어촌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저희교회가 작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앉고 농촌을 살리는 일을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선교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경남 사천에서 진사교회 김 한 곤 목사 드림
664-801 경남 사천시·읍 두량리 1358-7번지 진사교회 ☏ (055)854-3575
우체국 610550-01-002778 (진사교회), 농협 831019-51-043871 (김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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