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정 선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주희 작성일09-11-14 12:29 조회9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주에 청년부 광고시간때 양서정 선교사 관련해 광고를 몇 가지 드렸습니다.
이 번 태풍피해로 천식환자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 후원을 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4개월전에 약 후원을 한 번 받았었는데 목감기환자가 늘어나다 보니 약이 모자라는 형편입니다.
사실 보내주시는 후원금으로 이 것들을 살 수도 있는데, 국외사역, 특히 가정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 얘기 들어보면 그 두 가지 후원은 따로따로 보내주시는 것이 더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현재 보내지는 후원금으로 약을 사려고 하면 약 값으로 인해 약을 별로 살 수 없을 뿐 더러 약을 사고 남은 재정으로 필리핀에서 반찬거리 사기도 꽤 벅차다고 합니다.
그 만큼 필리핀은 태풍이후로 물가가 7배 오른 상황이어서 한국보다 더 좋지 못하구요..
어차피 동천의 이름으로 후원이 보내질거면 약 후원과 재정후원을 따로 해서 보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비타민(특히 눈 비타민), 진통제, 목감기약입니다...(코감기약은 아직 많고, 공해가 심해서 천식환자, 목감기 환자가 배가 되었답니다.)
wawa교회에는 허리디스크환자도 많고 시력이 안좋은 형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청년들이 이 전보다 많이 출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필요물품들을 말씀하시면서 선교사님이 걱정하십니다..
너무 보내달라고 칭얼거리는 아이로 보지 않을까....하는
맞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선교후원하는 최철규, 차광찬 선교사님들은 목사안수도 받으셨고, 한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보다는 작고 쉽게 멍드는 아이죠..
그래서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구요.. 위급상황에 손 내미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주희) 이번 겨울에 필리핀에 가 볼 생각입니다.. 어떻게 사역하고 계신지..힘드신 점은 없는지 돌아보고, 함께 예배하고 오려고 합니다..
일계 평신도인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만..^^
저 역시 선교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가려는 것이구요..
뭐~ 교회차원에서 지원이 된다면야 더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필리핀 WAWA교회 방문을 한 번쯤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겨울에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집사님들 환영입니다.. 12월 말에서 1월 초 까지 가실 수 있는 분들말이죠.. 지금 시세로 왕복 25만원 정도한답니다..21일 무비자구요..
양서정 선교사도 우리 교회 방문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청년부에서는 예배 후에 물품후원과 관련하여 저에게 개인적으로 문의하신 분들이 계셨구요.. 은밀히 손 내밀어 만 원 후원하신 분도 계십니다..
물품후원이 어려우시다면 재정후원도 감사하답니다.. 제가 물품을 사서 보낼 기간은 한2~3주 걸릴 듯 합니다..
성령님께 감동된, 여러분이 보여주시는 하나 하나의 행동들과 격려의 말씀들이 선교사에게 힘이 됩니다.
함께... 필리핀 사역을 위해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계속적인 기도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서정 선교사 청년 후원관리인 오주희 :
국민은행450902-01-202037(물품후원문의: 010-3039-0294)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