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번에는 이 전의 것 보다 더 크다고 하네요...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지만 이미 태풍의 징조가 보여 불안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전체를 다 덮고도 남을 규모라고 하는군요..

게다가 지난번 태풍으로 쥐나 벌레들..죽은 채강물에 떠내려와서 전염병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지난 주까지 100여명이 죽고, 1000여명정도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네요..

필리핀에서 바라보는 한국은... 어려움이 가지가지 있지만..그래도 안전한 나라, 한국사람인것에 감사하는 오늘이라고 합니다..

세계 가장 위험한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 우리 선조들을 통하여서 기도하게 하셨고 기도하게 하시는...하나님이 품으시는 나라..대한민국

필리핀을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그 곳 무슬림 지도자가 선포하길  세계에서 무슬림으로 회심시키기 제일 좋은 나라가 필리핀이라고 했답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가톨릭국가인 필리핀이 쉽게 무슬림을 받아들이고 회심하게 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기초적인 기반조차 없는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위해 기도부탁한답니다..

마음이 급하고 안타까움이 큽니다.. 물질적으로 후원해주심도 감사...하고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함께 마음을 모아서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요..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앞에 간절히 무릎꿇을 때라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길 원한다고요..

인터넷 들어오기가 힘듭니다..

30분정도 걸려 제가 이 곳에 들어온 이유는 송병학 담임 목사님, 정구민 전도사님, 재정후원 및 기도후원자님들..

여러 집사님들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동천교회식구들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청년부에 기도와 후원의 문이 열리게 되어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대신 주희자매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는 점 죄송하고요.. 

다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늘 동천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0월 22일 소식입니다..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