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정선교사,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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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주희 작성일09-12-13 20:06 조회8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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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샘이 흐르는 동천교회 청년부의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금도 잘 걷어지고 있고,
양서정 선교사가 하고 있는 사역도
주님의 은혜아래서 순조로이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1월 1일 날짜로 필리핀 마닐라 행 비행기 표를 끊어놨습니다..
(오전 8시 30분 비행기입니다.)
돌아오는 날짜는 1월 14일 새벽이구요..
비행기 값을 예정에도 없이 비싸게 끊었네요.. 방학을 맞아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며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이 늘었나봅니다.. 신종플루의 염려도 외국나가는 일을 막을 수는 없는가보네요..^^
다음 주 청년 예배 시간이 끝나고 광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냥..뭐~ 기도제목을 좀 나누려고 하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이번에 가는 취지는...
"양서정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wawa교회 탐방"입니다..
무작정 친구보고 싶어 가는 것이 아니라요..
또한 매 년 첫 주일이 wawa교회 설립예배랍니다.. 벌써 4주년이 되었지요..^^
동천교회에서 이번에 저 혼자만 가지만...(좀 서운합니다만...^^;) 선교사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드리고 싶어가는것입니다.. 여기서 보내는 후원금 외에 혹여 필요한 물품이나 교회차원에서 도와야할 것들은 없는지 보고 오려고 합니다...
성장하고 있는 미얀마 청년 훈련생들도 만나보고요..^^
다음 주에 청년부에 기도제목 나누고 담임목사님 찾아가서 기도부탁 하고 오려고 합니다.. 그리고...가기 전에 기도도 받고 가려고요..^^
기도..해주시겠죠?
이번이 필리핀 초행이거든요.. 게다가 혼자서..^^
마닐라까지 4시간여 간 다음..버스를 타고..7시간 간다고 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1.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특히 짐 찾는 것에서부터 외국인이 버스를 혼자 탄 경우 많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2. 필리핀에서의 생활(먹고 자는 문제하며, 특히 태풍피해로 수질오염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양서정 선교사는 어떻게 견디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3. 양서정 선교사를 비롯, wawa교회가 필요로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잘 보고 와서 동천교회에 그 소식이 잘 전달되어 그 필요가 채워질 수 있도록
4. 이번 일을 계기로 동천교회가 선교사 파송 후 그 선교사에게 후원뿐만이 아니라 사랑과 격려, 즉 돌아볼 수 있는 선교의 문이 조금 더 열려질 수 있도록
5.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온 성도가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문이 열려지기를..
감사드립니다..
1월 1일 가기전에 다시 한 번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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