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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회사원 영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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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옥 작성일05-07-31 21:36 조회87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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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영주의 부서에 어느날 새로운 부장이 부임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부장은 성격이 매우 까다롭고 급해서
그가 작은 실수만 해도 심하게 꾸짖고 야단을 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에도 출근을 시켜 부득불 성가대와 교사를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결국,
그는 회사를 그만 두기로 마음을 먹고 교회에서 마음 통하는 친구에게
부장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두어야만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히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그 친구는 자기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그가 상사와 화목해질 수 있었던 방법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영주는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그 친구에게 들은 방법을 실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사무실에서
부장은 사소한 일로 또다시 그에게 심한 야단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말대로 마음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분에게 은총을 베푸소서.
부장이 괴롭힐 때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분의 못된 성질을 하나님 은혜로 하루 속히 고쳐 주소서.
부장은 틈만 나면 괴롭혔고 그럴 때마다 그는 인내를 갖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간절하게 기도했으나 좀처럼 부장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문득 자신이 변화된 것을 느꼈습니다.
상사를 미워하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부장이 야단을 쳐도 섭섭하게 들리지 않고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고 어느 때부터인가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평화가 넘쳤습니다.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그의 그런 모습에 부장도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운다고 잠언에서(10:12)
말씀하십니다.
혹시 누구를 미워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모든 미움과 다툼의 근본 원인은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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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성룡님의 댓글

방성룡 작성일

  사랑 ! 더좋은말이 있을까요
그렇게 주님은 서로사랑하라  이르시지만
미움먼저 시기먼저는  어찜인가요?
사랑이 모든허물 가리워 주니  모두모두 사랑하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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