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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하나님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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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석종 작성일04-10-13 11:41 조회94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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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은 목회를 하면서 나름대로 신자들을 평가합니다. 김 목사도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들을 상대로 속으로 점수를 매기고 분류를 했습니다.
김 목사 평가에 따르면 예배와 각종 행사에 적극적이고,헌금생활 잘하고,봉사도 잘하는 대 기업 임원인 김 집사는 천국에서도 앞자리에 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겨우 주일 낮 예배에만 참석하면서 시장에서 열심히 장사하는 홍 집사는 천국에나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김 목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천국 앞자리에 갈 것 같았던 김 집사가 지옥에 가 있고,구원이나 받을까 의심스럽던 홍 집사가 버젓이 천국에 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 목사 자신이 지옥에 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꿈이었기에 망정이지….” 등골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후 신자를 대하는 김 목사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김 목사는 그 때부터 자신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면서 신자들을 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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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석종님의 댓글

박석종 작성일

  우리모두 천국갑시당

서경희님의 댓글

서경희 작성일

  참 귀한 글입니다...하나님은 외모를 보지않으시고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하십니다.
저희 모두  주님께서 중심되실수 있도록 늘 깨어계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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