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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나의소중한 딸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크리스마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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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경 작성일08-01-06 13:38 조회1,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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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야. 오늘이 주님께서 이천년 전에 이땅 에오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약한자를위하여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려고  강림하신날이잖니. 우리집 옆에있는 영세교회 (설아)가  다니는  하나님의  성전이 교회 주차장 과 맞붙어 있기  때문에 우리집이  교회  부속건물 처럼  하나님의  성지안에 살고있어  은혜를 입은 우리가정임에는 틀림 없겠지.

매주 주일날이면  성도들의 찬양 소리로써  영광을  돌리는  천국의 백성들...
12월 이면  년말년시와  함께  성탄절을  맞이하게되고  우리교회(동천교회) 에도주님을맞이 하기위하여 성탄추리가 장식되어 있어며  우리집 거실 에도 조그만  추리로써  장식 해보았단다.  영세교회는 올여름에 새롭게  리모델링 으로  교회를  예쁘게  단장하고  추리도 화려하게  하여 성탄의 소식을  이방인과  함께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리기를 위한 바램일 거라고 생각  해보면서....

지나간  엄마의  아름답고 정감어린  성탄절을  너에게  애기 해주고  싶어지는구나.  초등학교  입학을 부산 에서 다녔는데  친구따라  성당에가서  미사를  드리면서  성탄절을  맞이한것이  최초인것 같고 그해 너의 외할아버지 께서  서울에 머물고  계셨는데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주신 것이  처음으로 아버지에께 받아본  선물로기억  되는  멋쟁이 셨던  우리아버지  아니 너희  외할아버지였지. 빛바랜  세월에 잊혀져 버린지 오래만에 나의 아버지모습이  떠오르는구나.

초등학교  2학년  되던해 에는  너의 외할머니 께서  거창군에  있는  북상초등학교로  처음부임 하셨기에 그곳에서  주일학교를  다니면서  성탄절 을  맞이했는데  집사님 께서  가르쳐주신  성탄절  노래 '기쁘다 구주오셨네, 고요한밤거룩한밤, 등등...을 배웠고
중학교  시절엔  경주에 와서  조그만한  시골교회인  덕천교회를 다녔단다  외할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외할머니께서  시골중학교  교사로 계셨기에  그곳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신앙의 뿌리를 내렸다고 할수 있겠지  순수함  때묻지  않은  믿음  그시절의  주님을맞이  했던  성탄절  "지극히  높은곳에서는  하나님 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중에  평화로다."

성구를  암송하든 시절이 있었지  크리스마스이브날    청천에  별들이  총총한데 가브리엘 천사로써 두집 가정을  축복하기 위하여    추운겨울 날 삼삼오오 짝을지어 논둑길인 들판과  산을넘고  골짜기를 걸어면서  새벽송을  갔던  기억 들이 파노라마 처럼스쳐 지나 가네  이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지난날 을  도회지에서  느껴보지못하는  사랑하는  나의 자녀에게 엄마시절에 지나온 성탄절 을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과  2007년크리마스에 우리가족  모두가  그리스도의  평화를  누리는성탄절이되기를  기원하는마음으로....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해 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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