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가을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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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장열 작성일04-09-20 19:44 조회91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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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멀리서
아기 걸음 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 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못했던 사랑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어서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물살 같이 빠른 세월따라
주님의 사랑도 그렇게 흘러 갈까봐
미루고 미루어 전하지 못한 마음
어린 아이 날숨 같이 떨며
소리없이 주님을 부릅니다
가을이 온 뒤에도 지금처럼
높은 산과 긴 강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 봐야만 한다면
꽃망울 속 노란 꽃가루 같이
가득한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요
갓핀 꽃잎같이 곱고
보름달 같이 밝은 주님은
작은 새의 깃털 같이 부드럽고
함박눈 같이 고요한 나라 입니다
아아, 가을이.....
바다 끝에서 생겨난 가을이
아기 눈망울 같이
내 마음을 바라 봅니다
어린 아이 발소리 처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나뭇잎에 안기기 전에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아기 걸음 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 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지 못했던 사랑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어서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물살 같이 빠른 세월따라
주님의 사랑도 그렇게 흘러 갈까봐
미루고 미루어 전하지 못한 마음
어린 아이 날숨 같이 떨며
소리없이 주님을 부릅니다
가을이 온 뒤에도 지금처럼
높은 산과 긴 강을 사이에 두고
멀리서 바라 봐야만 한다면
꽃망울 속 노란 꽃가루 같이
가득한 그리움을 어떻게 할까요
갓핀 꽃잎같이 곱고
보름달 같이 밝은 주님은
작은 새의 깃털 같이 부드럽고
함박눈 같이 고요한 나라 입니다
아아, 가을이.....
바다 끝에서 생겨난 가을이
아기 눈망울 같이
내 마음을 바라 봅니다
어린 아이 발소리 처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나뭇잎에 안기기 전에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보다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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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경희님의 댓글
서경희 작성일
집사님. 가슴시린 하늘바라보며
저도 고백되어집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김준섭님의 댓글
김준섭 작성일멋.있.어.요. !!!
방성룡님의 댓글
방성룡 작성일
웬일일까요 ? 내마음한구석이 텅빈거 같아오네요
주님은 언제나 먼저 누구보다먼저 우릴사랑하시는데
우리는자꾸 가을만갖으려하니 주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