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의 필리핀 생활-양서정선교사의 글

주희가 잘 도착했습니다.
인터넷 사정이 안좋아 이제야 소식을 올려요.
하루종일 웃음을 멈출 줄 모르네요..
여기 살고 싶다고, 혹은 돌아갈때 저희 막둥이 형제 같이 가고 싶다고요...
귀한 사람들의 모습을 알아주고 웃음으로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한국에 돌아갔을 때도 이 행복함 그대로 이기를 기도하고요, 또한 함께 기도 부탁드릴께요.

주희 통해 약품들과 후원금, 여러가지 선물들 감사합니다.  벌써 귀히 쓰이고 있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곳의 사역과 주희의 남은 기간 그리고 한국길 모두 축복의 순간들이 되어지길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한국가서 뵐께요.. 이 곳에서 받은 은혜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