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글 | 두세사람이 모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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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연준 작성일10-12-21 10:10 조회2,0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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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20절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것이 넓은 땅이 되었든 아님 작은 방이 되었든 심지어 버스에 자리가 되었든, 자기 공간에 대한 욕심도 있고 그로 인해, 때론 자기 공간이 침해 당한다 느낄 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성경에도, 장소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주님도 장소를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 같다. 오늘 말씀에 보면,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라는 장소를 얘기 하신다. 하나님도 모세를 부르실 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고 말씀하신다.
사무엘상에도 보면 라마나욧 이 나오는데, 그 곳에 다윗과 사무엘이 있었는데, 그 곳에 들어오는 자마다 성령이 임하는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도 장소를 중요시 하신다. 그렇다면, 내가 있는 장소에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신다는 것이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그 곳이 주님이 함께 계시는 거룩한 곳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미디안 광야 호렙산에 임하신 하나님 때문에 그 땅이 거룩한 곳이 되었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곳에 누가 계시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 땅 중에는 악한 영들도 자신만의 공간을 차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내가 있는 장소를 주님이 함께 하시는 장소로 만들것인가 아님, 악한 영들이 차지하는 장소가 되게 하겠는가?
우리는 주님이 함께 계시는 거룩한 장소가 되도록 해야 한다. 내 책상, 나의 침상, 나의 사무실, 나의 교회, 나의 집 그리고 내가 걸어다니는 거리마저도,
주님이 함께 하시는 거룩한 곳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거룩한 곳을 만들어 가는, 거룩한 곳에 머무는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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