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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샘터 |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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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연준 작성일10-11-03 16:14 조회1,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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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 박 종 호 -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애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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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사랑이란 단어가 너무 힘들다. 누군가에게 표현이란걸 하는것은 쉽지않은일이다.
 쉽게 살수도 있을 삶을 스스로가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는것만같다. 조금만 더 나를 죽이면 되는데.. 좀처럼 그게 잘 안된다.
누구처럼 아무 마음도 없이 좋은말도 해주고, 뜻없는 칭찬도 듣는사람 기분좋게 그냥 입조금 열고 소리 조금만 내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된다.
안되는것이 너무 많아 스스로도 좀 문제를 느끼고 있으나.. 참.. 그것이..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여서.. 잘 안된다.
내눈으로 보았을때 스스로 이쁘다 인정되어야 '이쁘다'는 말이 나온다.  솔직한것이 죄는 아닐진데.. 가끔은 내가 솔직하지 않아도 될 때에도 솔직한것이 좀 문제인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더 난다. 
이쁘지않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찌 이쁘다고 호들갑 떨며 유난스럽게 말을 한다는 말인가..
귀엽지 않은데.. 귀엽다고 표현해주면 듣는사람은 좋겠지만.. 말하는사람은.. 그자리가 가시방석인것을..
분명.. 나도 성격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있는것 같기는 하지만.. 고치는것도 내맘대로 안된다.
싫은것을 좋다고 못한다. 다만 말을 안할뿐이다. 누군가는 본인보고 순수한것 같다면서.. '어린이'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나의 검은 마음을 아직 못보았기 때문이 분명하다. 나를 가장 잘 알수있는것은 본인아닌가. 다행히도 지금까지 본인의 이런 검은마음을 들키지 않고 잘 살고는 있지만.. 스스로.. 힘이드나보다.
순간순간 마음이 먹먹해 질때가 있다. 울컥하는 어떤마음.
다행히도.. 나는 기도하는 방법을 배운사람이어서, 기도를 할줄아는 사람이어서.. 스스로 마음을 컨트롤 하는 방법을 안다.
사람을 통해, 사람을 기대어 위로받는것은 내 방법이 아닌것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다.
사람을 통한 위로는 한계가 있다. 다만.. 한계가 없으신 분께 기대어 기도할때 스스로 평안함을 느끼는 사람인것이 참 다행이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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