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송병학 목사님 설교 감명시- 이정표를 만든 사랑

송병학 목사님 설교 감명시
이정표를 만든 사랑

『너희는 이 노래를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들의 입으로 이 노래를 부르게 해
날 위해 네 자손에게 증거 되게 하여라.』

고구려 때 고려장이 국법으로 정해져서
칠순 노모 업어다가 산속에다 버렸는데
노모는 자식을 위해 나뭇가지 꺾어 놨네.

돌아온 아들한테 아내가 그 말 듣고
울 어머니 모셔오자 그 밤으로 찾아가니
어머니 자식 위해서 풍년들라 기도하네.

자식 위해 나무 꺾어 이정표를 만든 노모
그 소문이 대궐까지 전해지게 되었는데
임금님 벌주는 대신 큰 상금을 내리셨네.

사십년 광야 생활 험한 고비 다 지나고
가나안 바라보며 모세에게 내린 명령
새로운 노래를 지어 이정표를 만들라네.

하나님 어린 백성 사랑하심 끝이 없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높이 달아
아들의 흘린 피로써 이정표를 삼으셨네.

예수님 보혈 흘린 고난의 십자가는
아버지께 나아가는 구원의 이정표니
십자가 바라보면서 구원의 길 잊지 말자.
 
2008년 4월 6일 3부 예배 
 송병학 목사님의 설교 말씀 감명 소감
동천 교회 성도 배원룡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