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오늘의 묵상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
 잠언 4장 7절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누리라고 주신 놀라운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장려한 나무 숲, 숨막히도록 거대한 산맥, 거대한 바다, 너무나 아름다운 일몰 등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근사합니다. 새의 지저귐과 더불어 시작되는 밝고 명랑한 아침, 풀숲 속에서 반짝이는 이슬들은 실로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들입니다.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신일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삶을 누릴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고자 하는 행위는, 곧 모든 만물을 더 자세히 알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세상을 창조주의 눈으로 보려고 하는 것보다 더 줗은 것을 바랄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어렴풋이 느낄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로우신 것처럼 우리도 지혜롭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에 우리는, 전에도 있었지만 우리가 한번도 깨닫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며, 새롭고 풍성하게 삶을 음미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지혜로 삶의 풍성함과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소서.

아멘